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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입금자를 찾습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계좌로 협회비를 입금한 회원을 찾습니다! 해당 하시는 분께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아래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 서류 증빙이 가능한 통장사본 또는 입금내역서(입금일자 및 금액이 확인 가능한 서류) 📌 제출 방법 이메일: 8535497@seoulnurse.or.kr 입금자 확인 후 해당 내역은 정상적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2025-08-20

「한국간호사 권리장전」 및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2025-08-14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미서훈 독립운동가 간호사 발굴… YTN라디오와 1년간 공동 제작 방송   대한간호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호사가 지킨 생명,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과 라디오 공동 제작 시리즈를 동시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간호협회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참여한 간호사 74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58명만이 정부 서훈을 받은 상태다. 나머지 16명은 여전히 미서훈 상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들의 서훈을 촉구하고, 추가 발굴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해 캠페인 이미지나 자료를 준비한 뒤, 서훈 촉구와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간호의_이름으로, #독립운동가74인, #서훈은_약속입니다를 포함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릴레이 형식으로 지인이나 팔로워를 지목해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다.   아울러 간호협회는 YTN라디오와 함께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시즌2를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공동 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인의 독립운동가 간호사 이야기를 120초 분량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 하루 3회 송출한다. 이정숙, 노순경, 이애시, 한신광 등 국내외에서 독립운동과 간호 활동을 병행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조명된다.   간호협회는 이를 통해 간호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잊힌 간호사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되살리겠다는 방침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후대에 전하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와 YTN라디오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과 방송 시리즈는 국가적인 보훈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03-20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공고

(사)서울시간호사회 경상회계의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08-22

[편집]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간호 현장의 이야기 ‘서울간호’ 발행을 위해 회원 원고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대상: 서울지부 회원(2024년도 회원 등록)   2. 주제: 자유 기고    3. 응모분야:  1) 에세이: 개인의 이야기 또는 간호현장의 이야기  2) 포토: 사진 및 1-2줄의 설명글    4. 응모분량: 한글-맑은고딕, 10포인트, 줄간격 160% 기준 A4용지 약 1.5매    5. 응모방법: 홈페이지 공모전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으로 제출    6. 제출서류: 원고, 사진(JPG파일 1MB 이상), 서울간호 원고 투고 신청서(첨부파일 참고)   7. 접수기간: 연중 구분 발행 접수원고 선정 2025년 Summer호 8월 30일 2024.9.1. ∼ 2025.3.30. 4월 예정 Winter호 12월 31일 2025.3.1. ∼ 8.31. 9월 예정 ※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와 저작권 이용 동의서에 동의한 원고에 한함 8. 선정발표: 개별연락(문자, 이메일)    9. 문의: 02-853-5497, 내선 203번  

2024-06-28

[봉사단] 서울간호돌봄봉사단 모집

"서울간호돌봄봉사단원이 됩시다."   자원봉사내용  모집분야 - 구호 및 안전활동,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신청접수 - 접수기간 : 수시접수 - 제출서류 : 서울간호돌봄봉사단 가입신청서 - 접수방법 : 메일(snaedit@seoulnurse.or.kr)     

2024-01-17

[보도] 간호협회,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캠페인 전개

간호협회,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캠페인 전개“쉼 없이 달려온 예비간호사들 끝까지 힘내달라” 댓글 이어져“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응원합니다.”2024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2만4천여 명이 시험에 응시한다.대한간호협회가 지난달 20일(수)부터 한 달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4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캠페인’에는 합격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댓글들은 주로 ‘수험생 여러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잘 치루시길 응원할께요’, ‘예비간호사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꿈과 열정을 잃지 마시고 언제나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나아 가세요’ 등 간호사 국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예비간호사들 모두 끝까지 힘내달라는 내용들이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8일(목)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간호사 국시 응원 캠페인은 대한간호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4 간호사 국가고시는 오는 1월 19일(금) 시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국가시험 과목(문제수)은 △1교시 = 성인간호학(70), 모성간호학(35) △2교시 = 아동간호학(35), 지역사회간호학(35), 정신간호학(35) △3교시 = 간호관리학(35), 기본간호학(30), 보건의약관계법규(20)이다.시험문제 수는 모두 295개이며, 시험시간은 총 270분이다. 배점은 1문항 당 1점이며, 총점은 295점이다.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해야 합격된다.합격 여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합격 여부가 통보된다.

2024-01-16

[채용]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단 행정, 교육간호사 채용 공고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단행정, 교육간호사 채용 공고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서울시간호사회)은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 계약직 근로자(행정, 교육간호사)에 대한 채용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응시 자격 기준 및 우대 사항모집분야인원지원 자격우대 사항근무기간행정간호사1명- 간호사 면허소지자임상경력 2년 이상컴퓨터 활용능력 (엑셀 활용 우수)회계 관련 경력자 민간위탁사업 경력자 2024.2.16. ~2024.12.31.교육간호사1명- 간호사 면허소지자- 임상경력 3년 이상- 소아청소년과 병동 경력방문간호사 경력- 컴퓨터 활용능력(엑셀 및 파워포인트 활용 우수)2024.4.1. ~2024.12.31. ※ 복수 지원 가능함     2. 근무 분야 및 조건   가. 급 여 : 약 330만원/월 (세전, 기타 수당 별도) 나. 근로조건 : 주5일 09:00~18:00 ※ 4대보험 가입, 퇴직금 지급 및 연차 적용 다. 근 무 처 : 서울시간호사회관 3층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26) 라. 근무형태 : 계약직 마. 담당업무 - 행정간호사 : 사업단 예산 및 회계 관리, 행정 업무 등 - 교육간호사 : 사업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제반 업무 등 ※ 모집 분야 간 복수 지원 가능함 예) 행정간호사 분야에 지원한 자가 교육간호사 분야에도 지원할 수 있음3. 선발 방법 : 서류 및 면접 심사구 분일 자장 소비 고모집공고2024. 1. 16. ~ 1. 31. -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시간호사회 홈페이지- (취업포털) 너스케입(Nurscape)(취업포털) 잡코리아 서류접수2024. 1. 16. ~ 1. 31.- 이메일(child6347@seoulnurse.or.kr)- 문의처(☎ 02-859-6347)   서류심사2024. 2. 1.(목) - 서울시간호사회 회관 3층 회의실문자통보면접2024. 2. 2.(금) 예정- 서울시간호사회 회관 3층 회의실추후연락합격자발표2024. 2 . 5.(월) 예정- 개별 통보유선통보4. 전형 일정   5. 원서제출 안내 가.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만 가능 (메일주소 child6347@seoulnurse.or.kr )나. 제출서류 - 이력서(사진 첨부) 1부 – 붙임 양식 사용 필수 - 자기소개서 1부 – 붙임 양식 사용 필수 - 면허증 사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합격 시 제출)   다. 기타 사항 - 응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불합격 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지체없이 파될 예정입니다. - 응시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허위 사실로 발견될 경우 채용 계약을 취소합니다. - 응시서류 상 기재 착오 및 누락, 연락 불가 등의 사유로 인한 불이익은 일체 응시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 최종 합격 후 채용까지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처 : ☎ 02-859-6347(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단)  

2024-01-12

[알림]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2023~2027) 수립 안내

「환자안전법」 제7조(환자안전종합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2023~2027)"을 안내드리오니 업무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2023~2027)

2024-01-10

[보도] 간협 KICN 간호리더십센터, 변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진행

간협 KICN 간호리더십센터, 변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진행국제간호협의회 개발 프로그램 … 간호사 리더십 역량 개발 위해 운영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96년 개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시행하는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인 ‘변화를 위한 리더십(Leadership for Change)’ 제2기 워크숍Ⅱ 및 TOT(Training of Trainers)가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LFC 프로그램은 ICN이 전 세계 보건전문가 양성과 폭넓고 활발할 리더십 관리 방법 취득 등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KNA-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가 주관한 ICN LFC 제2기 워크숍Ⅱ 및 TOT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현장 중견 간호사 등 12개 병원 소속 간호사들이 참여했다.ICN LFC 제2기 워크숍Ⅱ 및 TOT에서는 정치인 및 정부 대상 협력 방법, 정책개발방법, 협상기술 및 조직정치, 간호리더를 위한 주요기관 및 핵심 이니셔티브 등을 강연주제로 다룬다.워크숍Ⅱ 및 TOT가 끝나는 12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되며 ICN LFC 이수증(Certificate)과 ICN LFC핀이 수여된다. TOT 이수자는 차기 LFC 강사로 전 세계 활동이 가능하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간호사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KNA-ICN 간호리더십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2024-01-05

[포상] 2024년 연간 상훈 일정 안내

본회의 2024년 연간 상훈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일정표를 참고하여 많은 회원들에게 포상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1-03

[교육] 2024년 서울특별시간호사 연간 교육 계획

2023-12-28

[보도]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대제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대제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27일 온·오프라인 진행 … 11개 사례 공유 통해 개선점 도출 위해 마련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7일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전국 75개 의료기관, 331개 병동에서 운영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 차기 시범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우수사례는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11개 의료기관에서 발표했다.우수사례를 발표한 의료기관 시상도 이뤄졌다. 대상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2곳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장려상(원광대학교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수여됐다.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관계자는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경험과 교육전담간호사 운영에 대한 각 기관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간호사 교대제를 시작하는 병원들이 자연스럽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간호협회에서도 간호사가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번아웃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워크숍에는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을 비롯해, 병원간호사회 현석경 제1부회장, 홍정희 제2부회장, 김명숙 이사, 추영수 이사, 김해인 감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

2023-12-28

[보도] 이용자 중심 방문간호 위해 ‘지역방문간호센터’ 설립 필요

이용자 중심 방문간호 위해 ‘지역방문간호센터’ 설립 필요‘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돌봄의 미래를 열다’ 한·일 심포지엄서 제시의료-요양-돌봄기관과 연계 가능 … 경제적 타당성까지 충분히 검증돼분절된 방문간호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한국형 모형으로 의료-요양-돌봄기관과의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문간호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돌봄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한·일 심포지엄에서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황라일 교수는 ‘지역사회 간호-요양-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 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황 교수는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간호는 이용자의 존엄한 생활을 지원하고 의료비 절감 및 입원일수를 감소시키는 등 경제적 타당성까지 충분히 연구되고 증명됐다”면서 “우리나라도 이용자 중심의 지역방문간호센터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방문간호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선 국내의 분절된 방문간호사업을 통합한 지역방문간호센터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방문간호는 제공기관, 간호인력, 보험적용이 전부 상이하여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인 방문간호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나라는 노인 이외에도 장애인, 정신질환자, 중증 소아 등 거동불편으로 인한 재가서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방문간호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분절된 기관 운영 등을 이유로 이용률은 3% 미만으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또 가정간호와 방문간호 제공기관도 주로 대도시 지역에 몰려있어 지역 불균형도 심각하다.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가정간호의 경우 2020년 기준 전국 197곳 중 서울 26곳, 경기 57곳으로 10곳 중 4곳이 수도권에 몰려있다.황 교수는 “방문간호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하나의 통합된 기관에서 대상자의 건강 및 기능회복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게 되고,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요양-돌봄기관과의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진다”면서 “방문간호지원센터에서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을 받아 방문간호뿐만 아니라 교육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의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황 교수는 그러나 “지역방문간호센터 설립을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지원과 함께 센터 운영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방문간호센터 인력확보와 역량개발을 위한 지원, 그리고 방문간호 수가와 직종 간 협력에 대한 수가 등도 개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우리나라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겪은 일본은 지역마다 ‘방문간호스테이션’을 설치해 이용자 중심의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일본은 초고령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983년 방문간호 수가를 개발했고, 1992년에는 방문간호스테이션을 도입했다. 또 2000년에는 의료보험 외에도 노인요양서비스만을 전담하는 개호보험도 적용하며 방문간호스테이션을 전국으로 확대시켰다.일본방문간호재단 사토 미호코 상임이사는 ‘일본의 방문간호 제도 현황 및 발전방향’ 주제 발제에서 “대부분의 노인은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서 “일본은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개호보험과 관련된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방문간호스테이션 운영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사토 상임이사는 이어 “현재 일본의 방문간호스테이션에서는 건강보험과 개호보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문간호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수행하고 있다”며 “방문간호스테이션은 노인인구 증가와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확대로 매년 개설 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본에는 현재 방문간호스테이션이 1만3000여 곳에 달하며, 이곳에서 9만2000여 명의 간호사가 일하고 있다. 방문간호스테이션 한 달 이용자도 10만 명을 넘고 있으며, 이용자 1명 당 월 7.7회의 방문간호가 제공되고 있다.아울러 방문간호스테이션은 간호인력 확보와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사업자가 아닌 의료법인, 영리법인, 재단법인 등 다양한 법인에서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이유는 법인 개설을 통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대형화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 안정적 간호인력 수급도 가능하도록 도모하기 위해서였다.심포지엄에 참석한 토론자들도 서둘러 우리나라에 이용자 중심의 방문간호가 지역사회에 정착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정책연구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일본 방문간호는 노인이 본인의 집에서 안심하고 거주하며 일상생활 및 예방적 서비스부터 임종기 케어까지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이용자 중심의 방문간호를 위해서 복합만성질환관리, 퇴원 후 전환기 돌봄, 긴급 시 대응, 임종케어 등 서비스 범위를 예방적 단계부터 임종기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강원의료사협 춘천 호호방문진료센터 양창모 원장은 “아무리 좋은 의료시스템이 있어도 접근할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겐 의료시스템은 붕괴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집으로 찾아온 간호사의 드레싱으로 상처가 완쾌됐던 할머니의 사례가 방문간호와 간호법의 필요성을 증명하듯 아픈 사람이 의료진을 찾아가지 못한다면 의료진이 아픈 사람을 찾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고령화에 대비해 방문간호 이용자들이 더 좋은 간호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간호업무가 명확하게 규정되고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며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질 높은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내일신문 김규철 기자는 “한국은 보건의료-요양-복지시스템이 분절되어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방문간호센터 모형같이 지역사회에서 24시간 대응, 생애말기, 퇴원 후 서비스 등 복합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임강섭 과장은 “아직 우리나라 방문간호서비스는 서로 다른 재원과 방식으로, 분절적 제도로 이뤄져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문간호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연계방안과 함께 방문간호인력 확충에 대한 고민이 대한간호협회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3-12-28

[알림] 「2023 간호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주최한 「2023 간호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수상을 축하드리며, 아쉽게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께도 좋은 제안을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3-12-21

[보도] 간협,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방안 대체로 환영

간협,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방안 대체로 환영이용환자 안전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사적 간병비 부담 해소 길 열려간호사 비중 환자 중증도·간호필요도 따라 70% 이상 설정하는 것 필요중증 환자 많은 수도권 상급종합 2개 병동 확대에 그친 것 역차별 우려돼대한간호협회는 12월 21일 보건복지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발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대체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질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대책은 올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개최한 간호간병제도발전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급성기·회복기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향후 통합병동 이용환자의 안전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적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는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증환자 집중관리 대책으로 △중증환자 전담병실 운영 △중증환자가 많은 기관에 간호사 배치 상향 및 재정 보상 확대 △ 의료기관 단위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로 기존 경증환자 위주의 선별 운영체계 개선 △수술 후 당일환자, 소아환자 등의 정서적 돌봄 지원 강화 등을 담고 있다”면서 “중증환자가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적으로 대상기관도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대한간호협회는 또 “간병기능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현재 병동당 간호조무사 1명당 환자 40명 배치로는 간호보조 및 환자의 일상생활 보조(위생, 식사, 체위변경 등)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간호조무사 배치를 확대함으로써 환자들에게 간병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도“중증도 및 간호필요도에 따라 간호사 비중을 반드시 70% 이상으로 운영토록 급여기준을 설정하고, 현재 운영하는 인력배치기준 보다 상향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는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호사 배치 확대 △교육전담간호사 배치 의무화 △간호인력 처우개선 강화 대책에 대해서는 그동안 간호계에서 일관되게 주장했던 요구들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특히 성과에 기반을 둔 합리적 보상을 위한 평가와 연동 강화 대책인 종합병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성과평가 인센티브 지표 중 병상 참여율 비중을 30%에서 35%로 확대한 것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소재 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해당 병원 근무 간호사 1인별로 3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대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대한간호협회는 다만, 수도권 대형병원에 간호사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26년부터 비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23개)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간호·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많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참여 가능 병동을 단지 2개만 추가해 최대 6개 병동으로 참여를 제한 것은 역차별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대한간호협회는 또 간호계가 그동안 간호·간병서비스를 300병상 이상 급성기병원에 대해 전면 확대를 요구해 온 것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명하고 “추후 참여 확대를 위한 간호인력 수급, 인력 쏠림, 지역 의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철저한 평가를 통해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하고 “간호인력 근무여건 개선 및 간호사 배치수준 향상을 통해 양질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1

[알림]2023 제66회 한마음장학생 선정결과

2023년도 제66회 한마음장학생 선발에 많은 참여와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음과 같이 한마음 장학생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3 제66회 한마음장학생번호성명학교소속기관논문제목박사김지우서울대-중년 여성의 우울증상 감소를 위한 행동활성화 기반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심원희서울대서울시 보라매병원SEIPS 모델 기반 투약투여오류 다면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예비조사전혜진경희대경희대고충실도 가상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아동 간호 시뮬레이션 개발 및 평가정명진고려대고려대응급실 초보간호사를 위한 Triage 임상추론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정현우연세대서울대학교병원간질성 폐질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모바일 앱 개발 및 평가석사경규주울산대서울아산병원장기이식수술에 참여하는 수술실 의료진의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김미숙울산대 서울아산병원산부인과에서 BRCA 변이 보인자 유전상담과 empowerment의 관계김미정서울대서울아산병원간이식 수혜자의 카바페넴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균종 획득 예측모델 개발김민정중앙대중앙대학교병원중환자실 간호사의 팀 심리적 안전감, 간호사-간호사 협력, 전문직 직종 간 협력과 환자안전문화 인식과의 관계김혜준연세대 세브란스병원뇌전증 아동 가족의 적응 영향 요인(Family Resilience Factors Affecting Family Adaptation in Children With Epilepsy)김희래울산대서울대학교병원한국형 유전체 지식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박시내성균관대삼성서울병원일 상급병원 간호사의 긍정간호문화 인식이 직무만족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박종혁서울대 서울대학교병원Home health nurses’ patient safety competence : a mixed method investigation박지영중앙대서울대학교병원 패혈증과 패혈성 쇼크 중환자의 영양 지원 형태가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 후향적 코호트 연구오지언울산대 서울아산병원COVID-19에 확진된 면역저하 환자와 일반 환자 격리병실의 바이러스 환경 오염도 비교이정아가톨릭대서울대학교병원일 상급종합병원에서 고형암 환자의 면역관문억제제 (Immune Checkpoint Inhibitor) 투여와 관련된 부작용 발생 실태 조사: 단일 기관 후향적 연구이지연이화여대 서울아산병원일 상급종합병원 혈액 내과 환자의 카바페넴 분해효소생성 장내세균속균종(CPE) 위험 요인 이찬미서울대서울대학교병원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관련피부염 관련 지식, 태도 및 수행도와 시각적 감별능력임하영울산대삼성서울병원의료기관 내 환경배양검사 시 플록 나일론 스왑과 면봉의 균 회수율 비교정민희경희대서울대학교병원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요인-Andersen 행동모델 적용정영록서울대서울아산병원일개 상급 종합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의 건강보험공단 청구 코드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간호필요도 예측 모델 개발 및 평가정혜진한양대서울아산병원수술실 간호사의 환자안전역량, 간호조직문화, 심리적 안전이 근접오류 보고의도에 미치는 영향 조수영성균관대삼성서울병원 견관절 수술환자를 위한 견관절 보조기(K-sling) 교육 동영상 개발 및 효과 평가허선영성균관대삼성서울병원 야간근무 중 광 치료가 중환자실 간호사의 근무 중 졸음, 주간수면에 미치는 영향 황정원고려대고대 안암병원상급종합병원 신경과 병동 간호사의 억제대 적용 및 제거에 대한 인식 : Q-방법론적 연구   끝.

2023-12-21

[보도] 이용자 중심 방문간호제도 위한 한·일심포지움 열린다

이용자 중심 방문간호제도 위한 한·일심포지움 열린다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분절된 제도의 한계 극복위한 모형 모색우리나라의 분절된 방문간호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한국형 방문간호 모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2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돌봄의 미래를 열다’ 한·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날 한·일 심포지움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심포지움 좌장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가, 발제는 일본방문간호재단 사토 미호코 이사와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황라일 교수가 ‘일본의 방문간호 제도 현황 및 발전방향’과 ‘지역사회 간호·요양·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 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지정토론자로는 강원의료사협 춘천 호호방문진료센터 양창모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정책연구센터 이정석 센터장,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간호사가 여는 빛사랑통합돌봄재활센터 김영희 대표, 내일신문 김규철 기자,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임강섭 과장이 나선다.또 심포지움에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제2세미나실에서는 ‘일본의 방문간호 및 한국의 방문형 간호 관련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