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0 |
입금자를 찾습니다.서울특별시간호사회 계좌로 협회비를 입금한 회원을 찾습니다! 해당 하시는 분께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아래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 서류 증빙이 가능한 통장사본 또는 입금내역서(입금일자 및 금액이 확인 가능한 서류) 📌 제출 방법 이메일: 8535497@seoulnurse.or.kr 입금자 확인 후 해당 내역은 정상적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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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0 |
「한국간호사 권리장전」 및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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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4 |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미서훈 독립운동가 간호사 발굴… YTN라디오와 1년간 공동 제작 방송 대한간호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호사가 지킨 생명,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과 라디오 공동 제작 시리즈를 동시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간호협회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참여한 간호사 74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58명만이 정부 서훈을 받은 상태다. 나머지 16명은 여전히 미서훈 상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들의 서훈을 촉구하고, 추가 발굴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해 캠페인 이미지나 자료를 준비한 뒤, 서훈 촉구와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간호의_이름으로, #독립운동가74인, #서훈은_약속입니다를 포함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릴레이 형식으로 지인이나 팔로워를 지목해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다. 아울러 간호협회는 YTN라디오와 함께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시즌2를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공동 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인의 독립운동가 간호사 이야기를 120초 분량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 하루 3회 송출한다. 이정숙, 노순경, 이애시, 한신광 등 국내외에서 독립운동과 간호 활동을 병행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조명된다. 간호협회는 이를 통해 간호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잊힌 간호사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되살리겠다는 방침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후대에 전하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와 YTN라디오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과 방송 시리즈는 국가적인 보훈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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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공고(사)서울시간호사회 경상회계의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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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편집]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간호 현장의 이야기 ‘서울간호’ 발행을 위해 회원 원고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대상: 서울지부 회원(2024년도 회원 등록) 2. 주제: 자유 기고 3. 응모분야: 1) 에세이: 개인의 이야기 또는 간호현장의 이야기 2) 포토: 사진 및 1-2줄의 설명글 4. 응모분량: 한글-맑은고딕, 10포인트, 줄간격 160% 기준 A4용지 약 1.5매 5. 응모방법: 홈페이지 공모전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으로 제출 6. 제출서류: 원고, 사진(JPG파일 1MB 이상), 서울간호 원고 투고 신청서(첨부파일 참고) 7. 접수기간: 연중 구분 발행 접수원고 선정 2025년 Summer호 8월 30일 2024.9.1. ∼ 2025.3.30. 4월 예정 Winter호 12월 31일 2025.3.1. ∼ 8.31. 9월 예정 ※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와 저작권 이용 동의서에 동의한 원고에 한함 8. 선정발표: 개별연락(문자, 이메일) 9. 문의: 02-853-5497, 내선 20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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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봉사단] 서울간호돌봄봉사단 모집"서울간호돌봄봉사단원이 됩시다." 자원봉사내용 모집분야 - 구호 및 안전활동,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신청접수 - 접수기간 : 수시접수 - 제출서류 : 서울간호돌봄봉사단 가입신청서 - 접수방법 : 메일(snaedit@seoulnurse.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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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보도] 65만 간호인, 의료개혁 3대 주체에 태도변화 촉구65만 간호인, 의료개혁 3대 주체에 태도변화 촉구의대 교수들에 고(故) 이종욱 박사 떠올리며 진정한 리더 의미 강조“의료개혁 완성위해 의료계, 정부, 정치권 힘 하나로 합쳐 달라” 요구간호계가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준 고(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떠올리며 ‘의료계, 정부, 정치권. 3대 의료개혁 주체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한때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전 세계 질병퇴치 활동을 하다 순직하신 고 이종욱 박사님’을 보유했던 참된 의료 정신이 살아있던 의료 선진국이었다”며 “그건 우리나라가 단순히 의료 기술이 좋아서가 아니다.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주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의료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희생을 담보로 삼아서는 안 된다”면서 “전공의들은 뜻이 다르다 하더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대 교수들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서도 “의료기술 뿐 아니라 의료인의 정신을 가르쳐 달라”며 “전 국민의 소중한 가치인 의학교수님들이 일부 의사 단체의 집단 이기주의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정부에도 “일부 단체의 불합리한 요구에 타협하거나 굴복하지 말고, 고 이종욱 박사님의 뜻처럼 옳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정치권에 대해서는 “다른 정책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국민의 건강을 확대시키는 방향에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국민들이 이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의료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 사업을 넘어서 간호와 관련된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입법부의 역할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간호와 관련된 새로운 법 제정은 간호사가 의사의 직무를 침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직무 범위를 명확히 해 달라는 것이다. 그것이 국민 건강과 의료 안정성을 더 확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대한간호협회는 끝으로 “우리 65만 간호인은 의료인으로서 고 이종욱 박사님의 정신을 존경한다”면서 “생전에 ‘아시아의 슈바이처’로 불리었던 그 정신이 제도화 되어, 대한민국이 의료기술 뿐 아니라 제도와 정신까지 의료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시길 의료계, 정부, 정치권에 촉구한다”고 말했다.※붙임 - [의료개혁 3대 주체 변화촉구 성명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옳은 일을 적절한 곳에서 해야 합니다. 옳은 일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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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보도] 간협, “간호사 시범사업 … 법적 보호 기초 마련된 것” 환영간협, “간호사 시범사업 … 법적 보호 기초 마련된 것” 환영“간호사 업무 범위 마련과 보호를 위한 간호법안 제정돼야”강조8일 복지부와 공동 개최한 수련병원 대상 시범사업 설명회서 밝혀대한간호협회는 정부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 “간호사 업무에 관한 법적 보호의 기초가 마련된 것”이라고 높게 평가하고 “이를 근거로 명확한 간호사 업무 범위와 법적 보호를 위한 간호법안이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8일 전국 수련의료기관에서 1000여 명이 넘는 현장 간호사가 참석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설명회’를 통해 “협회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통해 지금 현장 간호사들이 얼마나 힘에 버거우신지, 그럼에도 지금 이 상황을 굳건히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국민을 볼모로 현장을 떠난 의사들의 공백까지 메꾸느라 제대로 된 교육도 못 받고 지시받은 의사업무를 매일 버겁게 해야 하는 두려움 등으로 무척 힘들다는 것에 통감하고 있고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의료기관은 전문간호사, 가칭 전담간호사(PA간호사) 뿐만 아니라 일반간호사에게도 의사업무를 관행적으로 지시하고 수행토록 해왔다”면서“하지만 이번‘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마련으로 간호사의 자격, 교육, 숙련도에 따른 수행가능 업무기준이 제시되었고 이는 간호사 업무의 법 보호체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탁영란 회장은 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정부의 의료개혁이 성공하길 바라고, 항시적인 간호사 업무 범위의 법적 보호 및 권리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간호법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발표(2.26.)한 이후 보건의료 ‘심각’단계에서 현장의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보호체계’마련이 시급하다 판단하고 ‘간호사의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관련 긴급 TF’를 구성하여 간호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간호협회는 또한 ‘간호사의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관련 긴급 TF’를 통해 간호사 업무범위의 명확화 및 법․제도적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한 최선 안에 대해 심층 논의해 왔다. 정부도 간호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고 협력해 지난 2월 6일‘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보건복지부와 간호협회는 이와 함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설명회’를 8일 개최하고 참여한 1000여 명이 넘는 현장 간호사에게 탁영란 회장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임강섭 과장의 시범사업 보완 지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시범사업으로 참여 의료기관 내 행위는 법적으로 보호된다”면서 이번 보완 지침의 주요 보완사항으로 △간호사 위임 불가능 업무 및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제시 △간호사의 숙련도, 자격(전문간호사, 가칭 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 등을 구분하여 업무범위 설정 및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 명시 △복지부 내 「간호사 업무범위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 통해 현장 질의 대응 및 (위임 업무범위) 승인 등의 내용에 대해 말했다.한편, 간호협회는 이날 설명회 이후 현장 질의응답 내용을 포한한 시범사업 보완지침에 대한 상세 설명자료(가칭 「간호사 관련 업무 시범사업」 가이드라인)를 제작해 현장 배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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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성명서] 한 총리의 “새 간호법과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을 적극 환영한다[성명서]한 총리의 “새 간호법과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을 적극 환영한다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새롭게 추진되는 간호법과 의료 개혁에 간호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는 적극적인 의지 표명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의료개혁은 의사, 간호사, 환자, 보건전문가 및 국민 모두의 참여로 추진돼야 한다" 는 정부의 발표를 통해 정부의 의료정책 기조가 ‘의사만의 독점적 권리’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확연히 달라졌음을 확인했고 이 의견에 적극 찬성한다.이는 그동안의 ‘치료 중심의 의료’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의 의료’로 바뀌는 전 세계적인 추세를 시의 적절하게 반영한 것이다.이런 정부의 개혁의지가 현재의 의료위기를 극복하고 난 이후에도 이어져 초고령, 저출산의 미래 의료 수요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대한간호협회는 정부가 새로운 의료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개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다시 한번 대통령과 정부의 의료개혁과 새로운 간호법 추진 의지에 지지를 보내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건강과 생명엔 여·야가 없다.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권을 비롯한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 2024. 3. 8대한간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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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보도] 간호계 “윤 대통령, 간호사 인력 적극 활용 … 의료개혁 완수” 적극지지간호계 “윤 대통령, 간호사 인력 적극 활용 … 의료개혁 완수” 적극지지“의료진 큰 위로와 힘 얻어, 끝까지 국민 건강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남을 것” 강조간호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 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의료대란 현장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헌신하고 있는 우리 간호인들은, 오늘 대통령의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는 말씀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우리 간호사들은 지난 2월 20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일을 디딤돌 삼아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더 발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민 곁을 지키고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또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지지 말씀은, 의사 중심으로, 의사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현재의 의료체계 개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65만 간호인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며, 끝까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의료인으로 남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붙임 – [논평]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을 적극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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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보도] 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탁영란 회장 “간호법 제정과 위상제고 위해 최선” 다짐조규홍 장관 “간호사 개선대책 차질 없이 추진” 약속대한간호협회는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탁영란 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면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립과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간호사분들의 헌신과 책임에 대해선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국가 위기상황을 이겨내는데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간호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간호협회 100년의 여정은 한국역사와 여성인권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문제로 파업하고 있고 의료현장이 어렵다. 최우선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이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가 협업과 포용의 정신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는 “간호사들이 간호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간호법이란 말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다”며 “21대에 제정되지 않는다면 22대 국회에서라도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해 내겠다”고 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서면축사에서 “국민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늘 헌신과 희생을 감내해왔던 간호사들이 계셨기에 우리는 여러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의료기관에서, 지역사회 기관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간호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며 “국민의 건강권, 그리고 간호사 여러분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면 치사를 통해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간호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53만 간호사들은 항상 환자의 곁을 지키며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특히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임상현장을 이탈하는 간호사가 적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장 간호사의 업무 여건과 지위 등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더 나은 간호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협회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과 소통하여 관련된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총회에는 이밖에도 국민의힘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박범계 의원, 박영순 의원도 축전을 통해 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했다.‘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 ’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5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과 간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 △국민 건강안전망 구축과 간호전문직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간호정책 수립 △양질의 간호교육을 통해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 △급성기 의료기관뿐 아니라 시설과 요양병원, 지역사회와 재가에서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 등이다.또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 △간호법 제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간호면허 체계 정립으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등의 5개항의 결의안도 채택했다.이와 함께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간호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회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박복희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장 △김혜련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진료운영팀장 △김순옥 혜원의료재단 인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 △정은서 동강대학교 교수 △김인희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간호국장 △우은옥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수간호사 △김경숙 단국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이명희 김천의료원 중앙공급팀장 △김경연 통영시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조정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장흥보건진료소장 ◇올해의 간호인상 △간호교육분야 이애주 전)국회의원, 정영희 전)국회의원 △임상간호분야 박숙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커뮤니티케어분야 김은숙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선행분야 최혜은 혜명보육원 간호사◇언론상 △방송 분야 박소희 MBC 기자, 황예린 JTBC 기자, 김진환 KBS PD, 최덕재 연합뉴스 TV 기자 △신문 분야 강승지 뉴스1 기자, 이은지 노컷뉴스 기자, 오진송 연합뉴스 기자, 김주연 청년의사 기자◇간호학술상 △우수상 김민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장려상 이형복서울대학교병원, 여현정 서울아산병원◇공로상 △전임 지부, 산하단체 회장 박인숙 전)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황지원 전)부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최석진 전)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송미경 전)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이경리 전)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전화연 전)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장희정 전)강원도간호사회 회장, 박미숙 전)충청북도간호사회 회장, 임미림 전)충청남도간호사회 회장, 안옥희 전)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 신용분 전)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박형숙 전)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 송월숙 전)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 강점숙 전)군진간호사회 회장, 조문숙 전)병원간호사회 회장, 변선희 전)보건진료소장회 회장, 전귀늠 전)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 조영이 전)가정간호사회 회장, 박애란 전)정신간호사회 회장 △정년퇴직 유혜경 전라남도간호사회 사무처장(30년), 이영근 전)병원간호사회 사무처장(10년), 황문숙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사무처장(10년) ◇근속상 △김청용 팀장(20년)◇장학금 △백양이영복장학금 박승효 인제대학교 석사과정, 김미의 울산대학교 석사과정 △통일간호리더장학금 김지원 인하대학교 △고시지원장학금 오지현 공동법률사무소 BHSN, 이진아 제니스 특허법률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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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보도] 65만 간호인 정부 의료개혁 지지 의사 재차 천명65만 간호인 정부 의료개혁 지지 의사 재차 천명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는 ‘긍정’ … “의료인 책무 다할 것”전국 65만 간호인들이 정부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의료인의 책무를 다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우리 65만 간호인들은 최근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처럼, 건강과 생명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고, 이를 지키는 의료인은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하지만 “최근 의료현장에서는 의사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떠나는 믿기지 않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사랑하는 가족이 무너지는 고통스럽고 지극히 혼란스러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진단했다.대한간호협회는 특히 “제아무리 그럴듯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생명을 저버리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과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더군다나 그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는 의료인이 환자를 저버리는 행위는 더 용납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은 환자 곁을 묵묵히 지켜내고 있다. 의사들의 무책임으로 의료의 중심축이 사라진 이 혼란스러운 상황은 간호사들의 헌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는 과중되고 책임감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지만 고통스러운 환자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간호사들은) 자리를 지킨다”면서 “우리 간호인은 우리의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곳이 전쟁터이건, 질병의 아픔이 있는 곳이건, 기아와 전염병으로 공포에 휩싸인 곳이든 의료가 필요한 그 현장에서, ‘최후의 순간에 환자 곁을 지킬 사람은 나’라는 마음으로, 사회에서 위임받은 의료인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는 아울러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한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혼란스러운 현장에서도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정부 시책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며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정부가 나서서 간호사 보호 체계를 마련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이번 조치가 시범사업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이후에 법으로 제도화되어 의료현장의 간호사들을 보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는 의사단체의 이익을 위한 부당한 요구에 굴하지 말라”면서 “이 어려움에도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라고 촉구하고 “우리 65만 간호인들은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 끝으로 현장을 떠난 의사들이 의술을 배우며 그토록 외웠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입각한 제네바 선언의 한 구절인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를 인용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의료현장에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다.※붙임 - [성명서] 간호사는 의료인의 책무를 다할 것이며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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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포상] 2024년 The Princess Srinagarindra Award 포상후보자 추천 요청[마감]태국 Srinagarindra 공주의 간호계 공헌과 공주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설립된 태국 Princess Srinagarindra 수상 재단에서는 공주의 간호, 조산, 사회복지의 공헌을 기리며 세계의 간호사 및 조산사 그룹이나 개인에게 상을 수여해오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작성하시어 후보자를 2024. 4. 25(목) 18:00까지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구비 서류: 첨부파일 참고**추천양식은 한글파일(서명 포함) 또는 한글파일(서명 미포함)과 PDF파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2. 추천인원: 기관별 1명(또는 단체) 3. 제출방법: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메일(sna@seoulnurse.or.kr)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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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포상]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포상후보자 추천 요청[마감]보건복지부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제30조의2에 따라 2024년도 제13회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하여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할 계획임을 알려드리오니, 첨부파일을 작성하시어 후보자를 2024. 3. 14.(목) 18:00까지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구비 서류: 첨부파일 참고**추천양식은 한글파일(서명 포함) 또는 한글파일(서명 미포함)과 PDF파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2. 추천인원: 기관별 1명(또는 단체) 3. 제출방법: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메일(sna@seoulnurse.or.kr)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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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보수교육] 보수교육 개최안내(2024년 4~6월)본회에서는 2024년 4~6월 보수교육을 첨부와 같이 실시하오니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1. 교 육 비: 등록회원 40,000원(*미등록회원은 간접비 추가됨)2. 등록기간: 2024. 2. 28.(수) 00시 ~ 프로그램별 등록기간 상이3. 교육장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5층 강당4. 등록방법: KNA 에듀센터 홈페이지(http://edu.kna.or.kr) 로그인 -> 오프라인RN교육 -> 해당 프로그램 확인 -> 수강신청5. 유의사항 1) 본회의 모든 교육은 KNA에듀센터를 통해 지정된 접수기간에만 등록가능하며, 그 외 방법을 통한 납부 및 대기명단 신청은 불가합니다. 2) 본회 보수교육의 영수증 및 이수증(교육종료 후 최대 2주 소요)은 KNA에듀센터를 통해 출력 가능합니다. 3) 동일과정 코드의 보수교육 과정은 중복이수 불가합니다. 4) 지각, 무단이탈 시 미이수처리되며, 환불 및 부분시간 이수는 되지 않습니다. 이에 동의하시는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5) 출결확인은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3회 출석인증(시작 전, 중간, 종료)이 진행됩니다. 6)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주차는 불가하오니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6. 문 의: ☎ 02-853-5497(보수교육 3번) E-mail: sna@seoulnurse.or.kr / snaedu@seoulnurse.or.kr7. 첨 부: 2024년 4~6월 보수교육 개최 안내 공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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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홍보사업]2024년 제24회 여성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안내 - 전 코스 신청 조기마감 !!!서울시와 여성신문사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건강 스포츠 축제를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매년 여성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본회가 참여하오니, 참가를 원하시는 회원들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가. 행사개요나. 신청: 회원 개인이 각 종목별 신청서(구글설문지 이용)제출, 3.11(월) 18:00 마감 (* 각 코스 클릭 시 해당 신청서로 이동됩니다.) 3km (https://forms.gle/mLNAuK8ixr6pcsmU8) -> 신청마감 5km (https://forms.gle/1iES4JLZSrL9kGgWA) -> 신청마감 10km (https://forms.gle/MyHxCtAxxJtD1ZUJA) -> 신청마감 다. 문의: 02-853-5497(내선 207)※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특정기관의 쏠림 현상(기관별 10명 이상) 발생 시 해당 기관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참가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한 경우, 이후 행사 신청 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신청하신 티셔츠 사이즈 조기 소진 시 다른 사이즈로 대체 지급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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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보도] 간호사들 전공의 떠난 뒤 불법진료에 내몰린다간호사들 전공의 떠난 뒤 불법진료에 내몰린다병원들 과중한 행위지시 강요 … 대리처방에 치료처치까지현장 간호사들 “간호사 보호할 법 제정 시급”에 한 목소리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 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154건의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신고된 의료기관을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이 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병원(36%), 병원(전문병원 포함, 2%) 순이었다. 신고한 간호사는 일반간호사가 72%를 차지한 반면 PA간호사는 24%에 불과했다.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간호사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불법진료 행위지시’였다. 이들 행위로는 채혈, 동맥혈 채취, 혈액 배양검사, 검체 채취 등 검사와 심전도 검사, 잔뇨 초음파(RU sono) 등 치료·처치 및 검사, 수술보조 및 봉합 등 수술 관련 업무, 비위관(L-tube) 삽입 등 튜브관리, 병동 내 교수 아이디를 이용한 대리처방이 있었다.뿐만 아니라 초진기록지, 퇴원요약지, 경과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 등도 간호사들에게 강요하고 있었다.특히 PA간호사의 경우 16시간 2교대 근무 행태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로 변경된 이후 평일에 밤번근무(21:30∼8:00)로 인해 발생하는 나이트 오프(Night Off)는 개인 연차를 사용해 쉬도록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교수가 당직일 경우 처방 넣는 법을 모른다며 쉬는 날임에도 강제 출근 시킨 경우도 있었다.간호사들은 이 같은 불법진료 뿐 아니라 외래 진료 조정, 수술 취소 전화 및 스케줄 조정 관련 전화 안내, 드레싱 준비, 세팅 및 보조,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만 응대, 교수 당직실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자안전도 크게 위협하고 있었다. 의료공백 상황이 발생하면서 4일마다 하는 환자 소독 시행 주기가 7일로 늘어났고, 2일마다 시행하던 거즈 소독은 평일에만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현장 간호사들은 자신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없이 불법진료에 내몰리며 간호법이 필요하고, 전문간호사에 대한 업무범위 인정과 전담간호사의 법적 안전망 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많은 간호사들은 지금도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에 법적 보호 장치 없이 불법진료에 내몰리면서 하루하루 불안 속에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 내고 있다”면서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를 단지 정부가 말하는 PA간호사들만이 아닌 전체 간호사가 격고 있다는 문제”라고 진단했다.또 “국민의 생명과 환자안전을 위해 끝까지 의료현장을 지키겠다는 간호사들을 더 이상 불법진료로 내모는 일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간호사들이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의료현장에서 법의 모호성을 이용한 불법진료행위가 간호사를 보호할 법 제정을 통해 근절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첨부 - 기자회견문("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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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공고]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제77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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