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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입금자를 찾습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계좌로 협회비를 입금한 회원을 찾습니다! 해당 하시는 분께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아래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 서류 증빙이 가능한 통장사본 또는 입금내역서(입금일자 및 금액이 확인 가능한 서류) 📌 제출 방법 이메일: 8535497@seoulnurse.or.kr 입금자 확인 후 해당 내역은 정상적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2025-08-20

「한국간호사 권리장전」 및 「한국간호사 윤리강령」

2025-08-14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간협, 광복 80주년 맞아 ‘간호사가 지킨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미서훈 독립운동가 간호사 발굴… YTN라디오와 1년간 공동 제작 방송   대한간호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호사가 지킨 생명,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규모 릴레이 캠페인과 라디오 공동 제작 시리즈를 동시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간호사의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한다.   간호협회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참여한 간호사 74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58명만이 정부 서훈을 받은 상태다. 나머지 16명은 여전히 미서훈 상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들의 서훈을 촉구하고, 추가 발굴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QR코드를 스캔해 캠페인 이미지나 자료를 준비한 뒤, 서훈 촉구와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간호의_이름으로, #독립운동가74인, #서훈은_약속입니다를 포함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릴레이 형식으로 지인이나 팔로워를 지목해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다.   아울러 간호협회는 YTN라디오와 함께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시즌2를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공동 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인의 독립운동가 간호사 이야기를 120초 분량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 하루 3회 송출한다. 이정숙, 노순경, 이애시, 한신광 등 국내외에서 독립운동과 간호 활동을 병행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조명된다.   간호협회는 이를 통해 간호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잊힌 간호사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되살리겠다는 방침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후대에 전하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와 YTN라디오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과 방송 시리즈는 국가적인 보훈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03-20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공고

(사)서울시간호사회 경상회계의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08-22

[편집]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간호 현장의 이야기 ‘서울간호’ 발행을 위해 회원 원고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대상: 서울지부 회원(2024년도 회원 등록)   2. 주제: 자유 기고    3. 응모분야:  1) 에세이: 개인의 이야기 또는 간호현장의 이야기  2) 포토: 사진 및 1-2줄의 설명글    4. 응모분량: 한글-맑은고딕, 10포인트, 줄간격 160% 기준 A4용지 약 1.5매    5. 응모방법: 홈페이지 공모전 [서울간호 회원 원고 모집]으로 제출    6. 제출서류: 원고, 사진(JPG파일 1MB 이상), 서울간호 원고 투고 신청서(첨부파일 참고)   7. 접수기간: 연중 구분 발행 접수원고 선정 2025년 Summer호 8월 30일 2024.9.1. ∼ 2025.3.30. 4월 예정 Winter호 12월 31일 2025.3.1. ∼ 8.31. 9월 예정 ※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와 저작권 이용 동의서에 동의한 원고에 한함 8. 선정발표: 개별연락(문자, 이메일)    9. 문의: 02-853-5497, 내선 203번  

2024-06-28

[봉사단] 서울간호돌봄봉사단 모집

"서울간호돌봄봉사단원이 됩시다."   자원봉사내용  모집분야 - 구호 및 안전활동,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신청접수 - 접수기간 : 수시접수 - 제출서류 : 서울간호돌봄봉사단 가입신청서 - 접수방법 : 메일(snaedit@seoulnurse.or.kr)     

2023-10-24

[알림]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 개정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 일부 개정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0일 야간근무 간호사의 처우개선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야간근무 운영 기준 및 보상강화 방안 등을 일부 개정한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을 공고(보건복지부공고 제2023-695호) 하였습니다.자료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10-24

[보도] 병원 고가의료장비 공급 과잉 … 간호사 불법으로 내몬다

병원 고가의료장비 공급 과잉 … 간호사 불법으로 내몬다병원급 상급종합보다 MRI·CT 각각 3.6배와 2.4배 많이 보유영상진단·방사선치료 장비 1대당 운용인력 0.32명에 불과해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자기공명영상진단기, 전산화단층촬영장치(이하 MRI/CT) 등 고가의 의료기기를 앞 다퉈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운용할 인력채용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간호사가 불법의료 행위자로 내몰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상급종합병원보다 병원급 의료기관이 고가의료장비인 MRI나 CT를 각각 3.6배와 2.4배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진단·방사선 치료 행위를 위한 의료장비 1대당 이를 운용할 인력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0.3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고가의 의료기기로는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DR X-ray(디지털 일반엑스레이촬영장치), 초음파영상진단기, C-Arm형 엑스선장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장비를 의료기관들이 도입하기 위해서는 1대당 많게는 20억에서 적게는 3억 이상의 비용이 든다.24일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5년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고가의료장비 보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MRI는 ▲2018년 1290대 ▲2019년 1369대 ▲2020년 1460대 ▲2021년 1500대 ▲2022년 1572대가 설치돼 5년 새 21.86%(282대)가 늘어났다.CT는 ▲2018년 1497대 ▲2019년 1546대 ▲2020년 1589대 ▲2021년 1647대 ▲2022년 1724대가 설치 된 것으로 확인돼 15.16%(227대)가 증가했다.또 일반엑스선촬영장치는 ▲2018년 6597대 ▲2019년 6799대 ▲2020년 7245대 ▲2021년 7545대 ▲2022년 7831대가 설치돼 18.71%(1234대)가 늘었다.특히 초음파영상진단기는 ▲2018년 1만1727대 ▲2019년 1만2646대 ▲2020년 1만3507대 ▲2021년 1만4340대 ▲2022년 1만5172대가 설치돼 29.38%(3445대)나 폭증했다.C-Arm형 엑스선장치도 ▲2018년 2724대 ▲2019년 2837대 ▲2020년 2962대 ▲2021년 3061대 ▲2022년 3183대가 설치돼 16.85%(459대) 증가했다.이들 의료장비 현황을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이 2476대(2018년 8326대→2022년 1만802대)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급 1733대(9268대→1만1001대), 상급종합병원 1402대(4189대→5591대), 요양병원 36대(2052대→2088대)를 보유하고 있었다.그러나 대표적인 고가의료장비 MRI와 CT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병원급(MRI 803대, CT 753대), 종합병원(MRI 547대, CT 648대), 상급종합병원(MRI 221대, CT 318대), 요양병원(MRI 1대, CT 5대) 순이었다.[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고가의료장비 도입 현황구분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요양병원연도20182022증가율(5년)20182022증가율(5년)20182022증가율(5년)20182022증가율(5년)일반엑스선촬영장치69086525.36(175)2,0092,63731.26(828)2,3052,69616.96(391)1,5931,6332.51(40)C-Arm형 엑스선장치33340020.12(67)8671,03219.03(165)1,4811,69514.45(214)435630.23(13)전산화단층촬영장치(CT)25431825.19(64)52664823.19(122)7107536.06(43)75▽28.57(▽2)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16122137.27(60)43854724.89(109)69080315.65(113)110(0)초음파영상진단기2,7513,78737.66(1,036)4,4865,93832.37(1,452)4,0825,05423.81(972)408393▽3.68(▽15)소계4,1895,59133.47(1,402)8,32610,80229.44(2,476)9,26811,00118.70(1,733)2,0522,0881.75(36)※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재구성(괄호 안은 증가 대수)영상진단·방사선 치료 행위를 위한 의료장비는 이들 고가의료장비를 포함해 엑스선촬영·투시장치, 유방촬영용장치, 혈관조영촬영장치, 콘 빔(Cone beam) CT, 양전자단층촬영장치, 감마카메라, 골밀도검사기, 초음파영상진단기, 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Full PACS), 컴퓨터영상처리장치, 디지털영상처리장치, 선형가속기, 후장전치료기,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토모테라피, 중성자치료기, 양성자치료기, 혈액방사선조사기 등  25종에 달한다.그러나 이들 의료장비를 의사의 지도하에 영상진단·방사선 치료 행위를 하는 전문인력인 방사선사는 2022년 말 현재 3만1427명으로 지난 5년 동안 6487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병원급이 719명(5024명) 늘어난 것을 비롯해, 종합병원 1523명(7310명), 상급종합병원 1323명(5358명)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요양병원은 7명(1359명)이 감소했다.(괄호 안은 전체 방사선사 수)의료장비 1대당 이를 운용할 전문인력인 방사선사 수는 병원급이 0.32명, 요양병원 0.41명, 종합병원 0.50명, 상급종합병원 0.75명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방사선사 업무가 간호사에게 전가되면서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으며 간호사가 방사선사의 업무를 침해한다는 불필요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병원 운영자인 병원장이나 의사가 불법적으로 타 직역의 업무 수행을 지시하고, 업무상 위력 관계로 인해 간호사는 그 지시를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간호사가 불법의료행위자로 내몰리고 있다”지적했다.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고가의료장비를 앞 다퉈 도입하면서 영상검사 건 수 증가와 함께 영상의학과전문의 부족, 과도한 판독업무 담당으로 인한 정확성마저 위협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 의료비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10-24

[보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조직문화개선 교육진행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조직문화개선 교육진행중소·요양병원 재직간호사 50여명 참여 … 안정적 조직문화 구축 위해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3일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중소·요양병원 재직간호사 50명을 대상으로 병원 내 안정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2023년 조직문화개선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병원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세대 사이의 소통 강화를 통해 병원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조직문화개선교육은 병원에서의 의사소통법과 성격유형별 소통법 등 병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이 소개되었다.첫 강연은 김수미 자기돌봄과 통합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병원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간호사의 자기주장성 높이기’를 주제로 선후배 및 동료와의 상황별 의사소통 방법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두 번째 강연자로는 손선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성격유형별 의사소통하기, 에니어그램(Enneagram)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참석자마다 에니어그램 테스트를 통해서 개인솔루션도 제공했다.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장보경 중앙센터장은 “병원에서 간호업무보다 어려운 것이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일 수 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서 병원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3

[알림]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3대 가족찾기 캠페인[신청마감]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3대 가족 찾기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3대에 걸쳐간호사를 배출한 간호사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대한민국 간호백년의 의미를 간호사 가족을 통해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간호사 3대 가족찾기 캠페인’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오니 해당되시는 회원의 참여 바랍니다.가. 행사일시 - 11월 중나. 신청자격 - 간호사 3대 가족다. 신청기간 - 2023.10.12(목)∼11.10(금)라. 제출서류 - 가족관계증명서(3대 가족 확인 가능 자료)마. 신청방법 – 우편(서울 중구 동호로 314 대한간호협회 홍보팀) 또는                   이메일 (mjchon@koreanurse.or.kr)※ 신청하시는 분의 성함, 면허번호, 핸드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60-2562)로 문의바랍니다. 

2023-10-12

[보도] “간호사 3대 가족을 찾습니다”

“간호사 3대 가족을 찾습니다”간협, 창립 100주년 의미 담아 3대 가족 찾기 캠페인 전개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3대에 걸쳐 간호사를 배출한 간호사 가족을 찾는다.이번 ‘간호사 3대 가족찾기 캠페인’은 대한민국 간호백년의 의미를 간호사 가족을 통해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3대 가족은 1세대를 기준으로 아래 3세대까지 수직 구조(부모 중심)로 세대당 간호사 1명 이상 배출한 가족을 의미하며, 한 집에 거주하지 않아도 된다.3대 간호사 가족의 일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0일(금)까지 대한간호협회 홍보팀으로 3대 가족 확인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우편(04615 서울 중구 동호로 314 대한간호협회 홍보팀 ‘간호사 3대 가족찾기 캠페인’ 담당자 앞)이나 이메일(mjchon@koreanurse.or.kr)로 접수하면 된다.확인된 간호사 3대 가족을 대상으로는 창립 기념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중 별도의 초청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간호백년의 의미를 간호사 가족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간호사 3대 가족 발굴을 통해 단지 투철한 ‘직업관’만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는 간호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60-2562)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12

[보도]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홈페이지 공식 개설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홈페이지 공식 개설슬로건·엠블럼부터 한국 간호 100년을 한 곳에 모아향후 진행되는 다양한 기념행사 홍보하는 창구역할 담당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0주년 홈페이지(누리집)’를 공식 개설했다.대한간호협회는 11일 “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관련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100주년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앞으로 펼칠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는 창구역할을 홈페이지가 맡게 된다.홈페이지는 △위대한 여정 △100주년 기념행사 △고마워요 간호사 △국민과 함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100주년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지난 8월 20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재단’을 발족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또 이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00년 기억, 100년 돌봄’ 간호사진전을 개최한데 이어 △기념우표 발행 △기념음악회 △전야제 △국제학술대회 △개막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100주년 홈페이지 내 ‘위대한 여정’에는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 사진으로 보는 간호역사, 연혁이 게시되어 있으며 별도도 구성된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게 된다.‘고마워요 간호사’에선 국제간호협의회(ICN) 및 각국 간호협회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와 함께 각 분야별 현장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는 공간을 마련했다. 향후 각계 인사들의 축하 방명록도 게재할 예정이다.100주년 홈페이지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로 접속한 후 첫 페이지에서 ‘100주년 홈페이지’를 선택하면 된다.

2023-10-06

[보도]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삶, 모두가 기억할 것”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삶, 모두가 기억할 것”4일 간호협회 회관 앞 국민 분향소에서 추모식 열어소록도의 천사 고(故)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한 합동 추모식이 4일 열렸다.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간호협회 회관 앞에 마련된 고 마가렛 피사렉 국민 분향소에서 추모식을 열고 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했다.김영경 회장과 임원진은 국민 분향소에 헌화를 한 뒤 10여초간 묵념을 하며 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를 추모했다.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20대에 소록도를 찾으셨던 선생님은 70대 노인이 되어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자신이 부담이 될까봐 조용히 떠난다는 편지 한통만을 남기고 2005년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셨다”면서 “한센인들을 위한 삶을 사셨던 선생님의 숭고한 삶을 대한민국 50만 간호사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간호협회 회관 앞에 마련된 국민 분향소에는 윤석열 대통령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근조화환을 보냈고,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국립소록도병원 등에서 보내온 근조화환도 자리했다.추모식 후에는 애도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이 국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추모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국민 분향소를 찾아 고 마가렛 간호사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마가렛 간호사의 국민 분향소는 대한간호협회와 (사)마리안느와마가렛, 고흥군, 전라남도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민 분향소는 현재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간호협회 회관 1곳, 전남 도양읍에 있는 마리안느와마가렛기념관 1곳에 각각 설치됐으며, 오는 8일까지 운영된다.폴란드 출생인 고 마가렛 간호사는 오스트리아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대한민국 소록도에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지난 1966년부터 2005년까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을 보살폈다.고 마가렛 간호사는 국민훈장(모란장), 호암상 사회봉사상, 만해대상 실천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간호협회 명예회원으로서 협회에서 수여하는 간호대상도 수상했다.

2023-10-06

[보도] 소록도의 천사 故 마가렛 간호사 분향소 설치된다

소록도의 천사 故 마가렛 간호사 분향소 설치된다10월 4일부터 5일간 간협회관과 마리안느와마가렛기념관서 운영“숭고한 정신 기리자”는 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설치 결정소록도의 천사 고(故)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한 국민 분향소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설치 운영된다.대한간호협회는 (사)마리안느와마가렛, 고흥군, 전라남도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에 있는 간호협회 회관 앞과 전남 도양읍에 위치한 마리안느와마가렛기념관 등 2곳에 국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민들이 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국민 분향소 설치 운영은 고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특히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4일 오전 10시30분 협회 회관 앞 분향소에서 고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거행한다.김영경 회장은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신 선생님의 숭고하신 뜻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다시금 되새기고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많은 국민분들의 요청으로 설치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9월 30일 고 마가렛 간호사의 선종 소식을 접한 후 추모의 글을 내고 애도를 표했다. 또 협회 홈페이지에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시 선생님, 대한민국 50만 간호사 모두는 선생님을 언제나 기억하겠다”는 추모 내용이 담긴 팝업창을 띄우고 애도했다.

2023-10-06

[보도] 간호협회,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선종 애도

간호협회,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선종 애도“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별이 되신 선생님 기억하겠다”간호사로 40여 년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졌던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 한국이름 백수선)씨가 선종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추모의 글을 내고 1일 애도를 표했다.마가렛 피사렉은 오스트리아 시간으로 지난 29일 오후 3시경 심장마비로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시신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의대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장례 절차는 추후 가족들이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폴란드 출생인 마가렛 피사렉은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ger 89세, 한국이름 고지선)와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소록도에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했다. 지난 1966년부터 2005년까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사랑과 헌신을 다해 한센인들을 보살폈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이 세상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신 선생님을 기억합니다’는 추모의 글을 통해 “선생님께서 선종 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애달픈 마음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서 “1966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간호사로 파견되셨던 선생님께서는 공식적인 파견기간이 끝난 뒤에도 소록도에 월급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남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며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삶을 사셨다”고 회고했다.이어 “20대에 소록도를 찾으셨던 선생님은 70대 노인이 되어 제대로 일할 수 없어 오히려 부담을 줄까봐 조용히 떠난다는 편지 한 통만을 남기신 채 2005년 11월 22일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셨다”며 “고국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신 뒤 선생님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셨음에도 소록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시면서 아주 행복하고 좋았다고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고 말했다.특히 “간호사, 엄마, 소록도 할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셨던 선생님! 그 모든 부름은 사랑 그 자체였다는 사실도 저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신 선생님, 대한민국 50만 간호사 모두는 선생님을 언제나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마가렛은 마리안느와 함께 국민훈장(모란장), 호암상 사회봉사상, 만해대상 실천부문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을 수여받았으며, 명예 전남도민으로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가 수여하는 간호대상을 수상했으며, 간호협회 명예회원이다.대한간호협회는 마가렛과 마리안느 두 간호사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남 고흥군,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과 함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를 결성하고 노벨평화상을 추진해 왔다.

2023-10-06

[보도] 예비간호사 환자안전교육 강화위한 정규과목 개설 필요

예비간호사 환자안전교육 강화위한 정규과목 개설 필요“환자안전 역량 증진 위해 인프라 구축·실습교육 함께 제공돼야”간협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인식개선 토론회’서 문제 제기예비간호사의 환자안전 역량증진을 위해서는 환자안전교육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함께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대학에서는 ‘환자안전교육 표준화’ 및 ‘임상실습을 연계한 환자안전 경험 제공’을, 정부에서는 ‘교육용 컨텐츠 개발과 공유’ 등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이는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주관으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이원 교수가 ‘예비간호사 대상 환자안전 교육의 국내 현황’ 주제 발제를 통해 밝힌 것이다.이원 교수는 이날 발제에서 “환자안전은 의료의 질을 구성하는 중요요소로,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환자안전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예비간호사의 환자안전 역량 증진을 위해선 다각적인 환자안전교육이 가능한 인프라 마련(대학), 교육콘텐츠 개발 및 공유(정부)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의료기관인증평가원 중앙환자안전센터 서희정 부장도 ‘예비의료인에 대한 환자안전교육 정책’ 주제 발제에서 “학생들이 환자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이승은 교수는 ‘예비간호사 대상 환자안전 교육의 국제동향’ 주제 발제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에서 발간한 다직종 보건의료종사자 교육지침서에는 11가지 환자안전 주제를 다룰 정도로, 환자안전교육은 간호교육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환자안전교육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 학교에서는 기존 이론 또는 실습 교과목에 환자안전 관련 내용을 통합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정규과목으로 개설·운영되지 않는 문제와 함께 학교마다 교육방법이 다른 점 등이 지적돼왔다. 무엇보다 간호사는 환자 곁을 24시간 지킨다는 점에서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고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노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지정토론에 참석한 패널들도 실습을 연계한 환자안전 교육 다각화를 통해 예비간호사들의 환자안전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이대목동병원 현석경 간호부원장은 “예비간호사가 환자안전에 대한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환자안전 역량을 단기적 일회성 교육으로 얻어지기 어려우므로 환자안전에 대한 교육이나 훈련은 조기부터 연속성을 가지고 시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안혜정 교수(한국간호교육평가원 전 기준개발위원장)는 “간호교육 학습성과로 새롭게 ‘안전과 질 향상’이 신설된 만큼 대학에서도 이에 발맞춰 환자안전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의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표준화된 환자안전관련 교육 컨텐츠 개발 및 보급과 함께 대학의 환자안전교육도 교육 범위와 교육방법이 표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박지선 학생은 “환자안전사고 발생 상황에서 근본원인분석(RCA, Root Cause Analysis) 팀 활동 등 환자안전 교과목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예비간호사 환자안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쿠키뉴스 박선혜 기자는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며, 환자안전사고와 관련된 특화된 교육 가이드도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10-06

[보도] 김영경 간협 회장, 추석 맞아‘간호 돌봄’ 실천 첫 스타트

김영경 간협 회장, 추석 맞아‘간호 돌봄’ 실천 첫 스타트올해로 창립 100주년 … 봉사조직 전국으로 확대 개편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봉사조직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한다.또 그 실천의지를 담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26일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이번 봉사는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간호 돌봄 정신을 실천해 나간다는 62만 간호인의 의지를 담았다. 봉사 전체 기획은 전국 간호돌봄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대한간호협회 손혜숙 제2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무료급식 봉사가 진행된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는 29년째 정부 지원 없이 한끼 식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해 사비와 개인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과 마스크 500장을 후원했다.김영경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임에도 많은 분들이 무료급식소를 찾는 것을 보면서 간호 돌봄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면서 “따뜻한 점심 한끼를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모든 분들에게 항상 건강이 함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봉사에는 대한간호협회에서 김영경 회장을 비롯해, 탁영란 제1부회장, 손혜숙 제2부회장, 전화연 이사, 이미숙 이사, 이종은 이사, 윤원숙 이사, 김경애 이사, 김정미 이사(경기도간호사회장), 신은숙 이사(전라북도간호사회장), 유재선 감사, 강윤희 감사와 간호돌봄봉사단 소속인 방윤희 간호사와 방지은 간호사가 함께 했다. 이들 간호사는 자매 사이다.한편,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는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 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기존 중앙 중심의 봉사조직이던 ‘대한간호봉사단’을 전국적인 조직인‘간호돌봄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대한간호협회 봉사조직은 1999년 처음 ‘노인간호봉사단’으로 창단된 이후 협회 창립 80주년이었던 2003년 봉사 대상을 노인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대한간호봉사단’으로 변경된 바 있다.대한간호봉사단은 그동안 협회 산하조직인 중앙간호봉사단을 중심으로 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간호봉사활동을 매월 2∼3회 전개해 왔다.특히 중앙간호봉사단은 지난 2017년 5월 세월호가 거치돼 있던 목포신항 철재부두 내에 설치된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의료지원팀의 일원으로 의료지원 업무에 나선 바 있다. 또 지난 8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렸던 세계잼버리대회에는 봉사단원인 간호사들이 휴가도 반납한 채 의료지원 봉사에 참여했다. 현재 중앙간호봉사단에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20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앞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될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시도간호사회에 별도로 조직되는 봉사단 조직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미혼모, 미혼부 등을 대상으로 한 간호 돌봄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재해 및 재난을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사업과 간호 돌봄 봉사활동에 관련된 후원 사업 전개를 통해 간호 돌봄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2023-10-06

[보도] 무분별한 병상 증설로 간호사 근무환경은 갈수록 ‘악화’

무분별한 병상 증설로 간호사 근무환경은 갈수록 ‘악화’상급종합 대비 종합병원·병원 노동강도 각각  1.8배와 6.8배 높아“간호필요도에 따른 간호사 적정 배치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병원에 병상 수는 늘고 있지만 신규로 간호사를 채용하지 않아 업무강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수도권 A종합병원 간호사)“간호사 업무 과다로 초과 근무가 일상이 됐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휴식 부족으로 언제까지 환자 곁을 지킬지 모르겠다.”(전남지역 B병원 간호사)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이 매년 병상 수를 크게 늘리면서 간호사 업무 강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 신규로 채용되는 간호사 수가 증가하는 병상 수에 따라 적정하게 배치되지 못하면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은 요양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대한간호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2018년∼2022년)’를 분석한 결과 요양기관 병상 수는 2018년 말 70만7349병상에서 2022년 말 72만4212병상으로 1만6863병상(2.38%)이 늘어났다.특히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의 병상 수는 35만6067개로 5년 전보다 3만8661개 병상이 늘었다. 이로 인해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의 병상수가 전체 병상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말 44.88%(31만7406개)에서 2022년 말에는 49.17%(35만6067개)로 4.29%포인트나 급증했다.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 가운데 종합병원(10만7290병상→11만1005병상)과 병원(16만5302병상→19만7005병상)들이 앞 다퉈 병상을 늘리면서, 상급종합병원 대비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노동강도는 2018년 말 1.73배와 5.66배에서 2022년 말 1.8배와 6.84배로 각각 높아졌다.[표1]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 종별 간호사 노동강도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통계」 자체분석이 기간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수는 2018년 말에서 2022년 말까지 5만8913명(19만5314명→25만4227명)이 늘어났다. 이 기간 신규간호사 면허자 수는 10만7235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신규간호사의 절반만큼만 병원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년 1만여 명의 간호사가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환자 곁을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처럼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의 병상수가 늘어난 것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상급종합병원은 3개 기관(42개→45개), 종합병원은 17개 기관(311개→328개), 병원은 무려 190개 기관(1465개→1655개)이 새로 문을 열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같은 기간 간호사 수는 1만77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병상 수는 3만8661개가 급증해 간호사 근무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하는 근본원인이 되고 있다.[표2]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 간호사 수와 병상 수이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43개 기관(360개→403개)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인천(85개→97개)과 광주(104개→116개)가 각각 12개 기관, 부산 11개 기관(183개→194개), 서울 7개 기관(281개→298개), 전남 6개 기관(103개→109개), 대전 5개 기관(59개→64개), 세종 3개 기관(1개→4개), 충북(59개→61개)과 제주(14개→16개)는 각각 2개 기관, 대구(124개→125개)·울산(49개→50개)·강원(60개→61개)·충남(75개→76개)·경남(181개→182개) 각각 1개 기관 순이었다. 그러나 전북은 6개 기관(90개→84개), 경북은 1개 기관(99곳→98곳)이 감소했다.병상 수 역시 경기도가 9428병상(13만3698병상→14만3126병상)으로 다른 시도보다 크게 앞섰다. 다음으로는 서울 6011병상(8만6566병상→9만2577병상), 대구 4099병상(3만6970병상→4만1069병상), 인천 2630병상(3만4021병상→3만6651병상), 세종 801병상(1268병상→2069병상), 제주 234병상(4940병상→5174병상), 충남 139병상(2만8457병상→2만8596병상) 순이었다.그러나 광주(1,470병상), 충북(1088병상), 경북(835병상), 전북(710병상), 부산(630병상), 강원(565병상), 대전(306병상), 경남(296병상), 울산(219병상), 전남(90병상)은 병상 수가 감소했다.최근 5년간 의료기관 활동간호사 수도 병상 수와 함께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만4251명(3만6593명→5만844명)이 증가했다. 이어 서울 1만3980명(4만7763명→6만1743명), 대구 4920명(1만541명→1만5461명), 부산 4106명(1만6696명→2만802명), 경남 3102명(1만2862명→1만5964명), 인천 2907명(1만355명→1만3262명), 충남 2328명(5284명→7612명), 광주 1948명(7990명→9938명), 대전 1928명(6274명→8202명), 경북 1573명(8921명→1만494명), 강원 1489명(5509명→6998명), 전북 1423명(7329명→8752명), 울산 1347명(4003명→5350명), 전남 1257명(8051명→9308명), 충북 962명(4382명→5344명), 세종 837명(171명→1008명), 제주 555명(2590명→3145명)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평균 수치인 4.3개에 비해 약 3배 수준에 달한다. 그러나 간호사수는 인구 1000명당 4.6명으로 OECD 평균(8.4명)의 절반 수준(54.8%)이다. 다만 간호대학 졸업자는 인구 10만 명당 43명으로 OECD 평균(32.1명)보다 10.9명이나 많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무분별하게 병상을 늘이는 것을 막고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노동강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병원 설립요건을 강화하고 간호사를 간호필요도에 근거해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강제하는 법적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