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2월 27일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39대 회장에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 단독 출마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월 27(월), 28일(화)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9대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다.
총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제39대 회장 선거에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김영경 회장 후보는 또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에는 각각 10명과 2명이 출마한다. ◇선출직 이사 후보 △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신용분(전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이미숙(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 △이종은(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전화연(전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추영수(고려대 안암병원 선임 간호부장) △홍상희(중앙대병원 간호본부장) ◇감사 후보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전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이상 가나다 순
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하며,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선출하게 된다. 선거결과는 27일 오후 7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 제39대 회장단 후보 사진 각 1부
<김영경 회장 후보> <탁영란 제1부회장 후보> <손혜숙 제2부회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