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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법 시행 앞두고 복지부 제도 추진 규탄 집회 동참

작성일

25-06-0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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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5월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일대에서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의 투명화와 법제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의원회 의장과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회장단,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해 간호협회와의 연대를 선언했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복지부 규탄 성명 및 3대 요구사항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마련 중인 시행규칙은 간호법의 숭고한 입법 정신을 짓밟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간호법 정신 훼손과 국민에 대한 책임 방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에서 참여한 간호사 회원들은 간호법 시행규칙의 올바른 제정을 위한다면 전혀 힘들지 않다며 집회 종료시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간호법 제정을 외쳤다.

간호협회는 이번 집회를 계기로 복지부가 간호법 시행의 의미를 직시하고,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실질적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또 간호사의 전문성과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