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서울간호돌봄봉사단은 단체 환경 봉사활동으로 서울둘레길 8코스 일부(몽촌토성역~송파소방서)약 10km 구간)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박정선 제1부회장과 이규민 위원장을 비롯한 35명의 봉사단원이 플로킹에 참여하여 세 시간 가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정선 제1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5만 간호인의 한목소리로 간절히 바라고 염원하던 간호법 제정안이 공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간호돌봄봉사단 단체 봉사활동에 함께 하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플로킹 중간에 만난 지역주민분께서 ‘병원에서 환자간호로도 많이 힘들 간호사분들께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건네셨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토요일이라 가족들과 편안한 휴일을 보내야 할 시간에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단원분들에게 선항 영향력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기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