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서울간호돌봄봉사단은 단체 환경 봉사활동으로 서울둘레길 6-1코스(금천구청역에서 구일역까지의 약 6km 구간)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규민 위원장을 비롯한 35명의 봉사단원이 플로킹에 참여하여 두 시간 가량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환경봉사를 위해 행사에 참가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사회 생태계 보존을 위한 우리 간호사들의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간호사 단체지만 의료봉사에 국한되지 않은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새롭고 보람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간호사 단체가 여러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최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