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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간호사회] '간호사를 위한 Cheer Up 프로젝트' - 자기 돌봄을 통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 마련

작성일

25-10-0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01

첨부

지난 6월 19일, 용산구간호사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지역 내 간호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를 위한 Cheer 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 일상적인 ‘돌봄의 주체’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의료 현장 속에서도 자기 돌봄(Self-care)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미종 용산구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야말로 누구보다도 위로받아야 할 존재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플로리스트의 안내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안에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적은 카드도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간호사들은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자기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동료 및 선후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 네 컷’ 포토존이 마련돼, 감정적 소진과 외로움을 달래는 따뜻한 순간을 연출했다.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