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s Greetings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박정선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박정선입니다.
존경하는 5만 8천여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간호사 여러분,
대한민국 간호계는 간호법 제정 이후 간호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간호법 하위법령 완성을
시작으로 “함께 할 간호 100년”의 초석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근무여건과 보상체계 그리고 현장기반 교육체계 등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완성함으로써 미래 간호전성시대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고,
본회는 그 비전이 현실화 될 수 있게 대한간호협회 제1지부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1946년 창립 이래 80년간 회원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 그리고
국민건강증진 및 간호정책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간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간호사회의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회원 여러분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대 중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회원 중심 본회 운영을 활성화하여 간호사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본회는
25개 구 간호사회가 공고히 조직되어 있습니다. 구 간호사회 회원 대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신입회원과 장기근속 회원 모두가 활발히 함께하는 간호사회를 구축하겠습니다. 간호사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보다 나은 간호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간호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겠습니다. 각 분야의 인재들이 임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후보등록제를 비롯한 선진적 선거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간호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수 기회를 확대
하겠습니다. 최신 의료 기술과 간호 트렌드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간호사의 권리를 더욱 공고히 할 간호법 시행령 완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연구 및 회원
대상 간호법 바로 알기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간호사가 간호정책 제안과 입안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도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습니다.
긴밀한 협력과 외연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 그리고 보건의료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간호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업 안정화와
방문대상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영유아 위기상황 대처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소외된 시민들을 찾아가는 간호돌봄 봉사활동도 강화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 여러분,
전문직으로서 간호사의 사회적 위상과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간호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간호발전을 위해 함께 변화하고 함께 성장합시다.
이런 큰 변화는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원포인트 업’은 지금 현재 상태에 1퍼센트의 변화를 모색하는 일입니다. 1퍼센트는 작은
숫자지만 변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회원 모두가 꾸준히 1퍼센트 노력을 쌓아간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큰 숫자가 될 것입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으로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함께 변화하고, 함께 성장합시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박정선